가수 이무진이 여행의 낭만과 설렘이 가득한 OST를 공개한다.

다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늘(6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음악 여행 리얼리티 SBS M ‘플레이리스트’ 이무진 편의 첫 번째 OST ‘Slainte!(슬란챠)’가 발매된다.

신곡 ‘슬란챠’는 이무진이 작사·작곡·편곡에도 참여한 곡으로, 예술과 음악, 버스킹의 성지이자 영화 ‘원스’의 배경으로 잘 알려진 아일랜드 더블린을 여행하며 직접 보고 느낀 자유와 낭만을 기록한 곡이다.

아일랜드 음악을 상징하는 아이리쉬 휘슬과 아코디언의 일종인 콘서티나, 전통 타악기 바우런을 사용해 아일랜드 특유의 정취를 가득 담아냈으며, 버스킹 공연을 함께 했던 친구와 전통 술집에서 잔을 부딪치며 외쳤던 ‘건배’라는 의미의 ‘Slainte’ 등 여행의 소중한 추억들을 고스란히 가사에 녹여내 듣는 재미를 더했다.

아무진은 ‘슬란챠’에 “여행의 순간을 음악으로 기억하고 기록한 이 곡이 누군가에게는 또 다른 ‘플레이리스트’가 되길” 바란다는 마음을 담아냈다. 많은 리스너들에게 기분 좋은 설렘을 안길 전망이다.

‘여행의 순간, 음악으로 기록하다’라는 콘셉트의 음악 여행 리얼리티 ‘플레이리스트’는 매주 월요일 다날엔터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독점 송출된다. 오늘(6일) 오후 7시 30분에는 지난달 20일 진행한 ‘플레이리스트 콘서트 with 이무진’ 영상까지 독점 공개될 예정으로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이무진은 JTBC ‘싱어게인’에서 63호 가수로 출연, 독보적인 보이스와 송라이팅 능력으로 최종 3위에 오르며 대중의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신호등’, ‘과제곡’ 등 히트곡들을 탄생시키며 많은 사랑을 받았따. 데뷔 4년 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전국투어 콘서트 ‘별책부록’으로 전국 각지의 팬들을 만나고 있다.